의뢰인의 성공 솔루션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한 3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 앞에서 경호처 관계자들이바리케이드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가운데 우려했던 것과 같이 경호처가 관저 철문을 걸어잠그거나바리케이드를 치는 등의 전면 차단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버스로 가림막을 대체하고 군부대와 관저 내부에서 대치 상황.
공수처는 검문·검색 지역을 통과해야 할 텐데, 이때 경호처는 경호 목적에 따라 막아설 것”이라며 “첫 부딪힘은 관저 입구의바리케이드설치 구역이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체포영장 집행으로 실제 충돌이 일어날 경우 관저 주위에 몰려든 집회 인파를 자극할.
공수처 비상계엄 태스크포스(TF) 팀장인 이대환 수사3부 부장검사와 수사팀은 차에서 내려 대기하다가 오전 8시2분께 관저 앞바리케이드가 열리자 내부로 진입했다.
대통령경호처는 공수처 수사팀이 제시한 체포·수색 영장을 확인한 후 관저 진입을 허용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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