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의 성공 솔루션
Cyvers의 공동 창업자 메이르 돌레브(Meir Dolev)는 "이번 공격은 WazirX와 Radiant Capital 해킹 수법과 유사하다"며, "멀티시그(MultiSig)콜드월렛승인 절차를 악용해 악성 스마트 컨트랙트 변경을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바이비트는 해킹 피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산이 부채를.
해커들은 이더리움 멀티시그(다중서명)콜드월렛(온라인에 연결되지 않은 오프라인 지갑)에서 핫월렛(온라인에 연결된 지갑)으로 이체하는 과정을 노렸다.
해커들은 서명 인터페이스를 조작, 정상적인 거래로 보이도록 했다.
이후 스마트 컨트랙트 내부 로직을 변조해 자금이 해커의 주소로 전송되도록.
벤 저우(Ben Zhou)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는 21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X에 게시글을 올려 "지난주 금요일 바이비트의 이더리움콜드월렛이 해킹 당해 약 15억달러 상당의 가상자산 40만개가 탈취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역사상 가장 큰 해킹이 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해커들은 바이비트의 이더리움콜드 월렛(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코인 보관 지갑)에 침투해 이더리움 40만1347개를 탈취했다.
이는 당시 시세로 14억 달러(약 2조140억 원) 상당이다.
해킹 수법과 자금 흐름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이번 공격이 북한 해커 조직인 라자루스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북한 정부가 지원하는 해킹 조직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이 바이비트의 이더리움콜드월렛을 해킹해 15억 달러 상당의 ETH 및 파생 토큰을 탈취했다.
해킹 직후 바이비트 CEO 벤 저우(Ben Zhou)는 공격 사실을 인정하며, 보안팀이 공격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 벤 저우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 계정을 통해 “해커가 바이비트 오프라인 이더리움 지갑 중 하나를 탈취했다”며 “다른 모든콜드월렛은 안전하고, 모든 출금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보안 기업 ‘일립틱’과 블록체인 데이터 추적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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