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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은 이날 이른바 '관저서신'을 배포해 "대한민국이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였지만 믿을만 한국가기관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으로서 무도한 3대 검은 카르텔 세력의 국헌문란행위를 막고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한다.

한남동 일대는 몸살을 앓고 있다.

계엄이 위헌, 위법이라며 바로잡겠다고 나선 국회와 수사.

없지 않다고 보고 양측 모두 자리를 지켰던 겁니다.

민주노총 등은 체포영장 집행에 미온적인 태도인 공수처를 향해 "어쭙잖은국가기관이 해내지 못하면 우리가 체포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노총은 "일단 농성은 오늘로 마치고 오는 11일 광화문으로.

3 내란 사태로 촉발된 연말 혼란한 정국에 대한 비판으로 읽힌다.

내란 우두머리의 사병이냐"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수처의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경호처는국가기관으로서 자격을 상실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어 "(경호처의) 존립 근거가 사라진 만큼 해체돼야 마땅하다"며 "경호처장과.

제대로 역할을 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김선민/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중립을 가장해서 내란의 해소를 방해했습니다.

국가기관간 충돌을 방치했습니다.

" 공수처는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도 경호처의 협조를 지시해 달라고 공문을 보냈지만, 대통령실은.

빚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일반 시민조차 물리력이 아닌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갈등을 해결하는 게 당연한 일인데,국가기관이 몸으로 싸운다는 게 말이나 되는가.

지난달 3일 윤 대통령의 위헌적이며 위법한 계엄 선포로 이미 국격 훼손이 심각한데, 사법.

1%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지난 2023년국가·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이날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 경호처를 두고 "내란 우두머리의 사병.

조 대법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요사이국가적 혼란을 겪으며 우리가 새삼 깨달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모든국가기관은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올바로 사용해야 하고 이를 월권해 남용하거나 국민에 대한 봉사와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