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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타워강원·경기·경북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1~23일 사흘간 산불 13건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23일 현재 올 들어 산불 발생 건수가 76건으로 지난해 29건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현재 강원도 강릉·고성·동해·삼척·속초·양양 등 동해안 지역과 남부·북부·중부 산지는 건조경보가 발령 중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건조경보는 실효습도가 25%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하면 내려지며,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하면 발령된다.
삼성건조기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실의 산불 집계를 보면, 23일 낮 12시24분께 경기 화성시 서신면 홍법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1대와 차량 15대, 진화인력 42명을 투입해 26분 만에 진화했다. 이날 오전 10시49분께는 경북 성주군 수륜면 작은리에서 불이 나 헬기 7대, 차량 16대, 인력 35명이 산불 진화에 나섰다.림과학원은 부산·경남을 제외한 전국의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음’ 상태이고 이 가운데 서울·경기·강원은 ‘매우 높음’ 상태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1일 8건, 22일 4건, 23일 1건의 산불이 났다. 23일 오전 신고된 경북 성주 건은 밭에서 불이 시작돼 산불 발생 건수에서 제외했다”며 “23일 현재 올해 산불 건수는 7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건과 비교해 47건이 많다. 이번 주부터 영동을 중심으로 고온건조한 양간지풍도 불 것으로 예상되므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lg건조기주말인 22일에도 4건의 산불이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33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 산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5대, 차량 25대, 인력 93명을 투입해 오후 5시45분께 불을 껐다. 오후 3시14분께는 강원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2대와 차량 34대, 인력 127명이 56분 만에 진화했으며, 앞서 2시54분께도 대전 동구 신상동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차량 13대, 인력 35명이 출동해 2시간여 만에 주불을 잡았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강원 강릉, 충북 제천, 경기 양평·고양, 울산 울주 등 8곳에서 산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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