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고(故)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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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숨진 고(故) 이수현씨는 한일 우호의 상징이 됐다.
그의 뜻을 이어 설립된 'LSH아시아장학회'가 23년째 운영 중이다.
이장학회명예회장인 모친 신윤찬씨는 작년 말 일본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지난 6일 부산 중동 자택에서.
"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가 2001년 목숨을 잃은 의인 이수현 씨의 모친 신윤찬(74)LSH아시아장학회명예회장은 일본 정부가 훈장을 수여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23일 이렇게 말했다.
신 명예회장은 "2015년 남편.
씨의 모친 신윤찬씨가 일본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는다.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총영사 관저에서 신윤찬LSH아시아장학회명예회장에 대한 2024년 추계 외국인 서훈(욱일쌍광장) 전달식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욱일쌍광장은 일본과 관계가 있거나.
고 이수현 씨의 모친 신윤찬(왼쪽)LSH아시아장학회명예회장이 지난 20일 주부산일본총영사관 관저에서 구리타 신이치 수석영사로부터 일본 정부 훈장을 받고 있다.
씨는 한일 관계의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하고 싶다던 아들의 뜻을 이어받아 20년 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아들의 이름을 딴LSH아시아장학회명예회장을 맡아, 지금까지 일본에서 공부하는아시아유학생 1천 명 이상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2001)씨의 모친 신윤찬씨에게 훈장을 수여한다.
주(駐)부산일본국총영사관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총영사 관저에서 신윤찬LSH아시아장학회명예회장에 대한 훈장 욱일쌍광장(旭日双光章) 전달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일본 도쿄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고려대 경상.
잃은 이수현(1974~2001)씨 부모가 모두 일본 정부 훈장을 받게 됐다.
주부산 일본 총영사관은 20일 이씨의 모친인 신윤찬LSH아시아장학회명예회장에게 욱일쌍광장을 수여한다.
앞서 이씨 부친이자 신 명예회장 남편인 고(故) 이성대씨도 2015년 같은 훈장을 받았다.
수훈자는 고 이수현 씨의 어머니 신윤찬 씨로, 욱일쌍광장을 받는다.
신 씨는 아들 이름을 딴 ‘LSH아시아장학회’ 명예회장으로 일본에서 일본어를 배우는아시아출신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활동을 해왔다.
지금까지장학회가 지원한 유학생은 120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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